헐랭이와 함께 신도이투어 출발!!!!
11시 35분 김해-나리타 노스웨스트항공 탑승예정!!!!
일찌감치 볼일이 있다는 엄마를 따라 집에서 8시에 출발해서 공항 도착하니 아직 3시간 전이다,,,, 일단은 신여권과 E-티켓으로 재빨리 수속을 마치고,,,, ( 물론 자리는 창가!!!! 룰루루~ 고소공포증이 있는 헐랭이가 창가자리를 양보해주었다 ) 바로 옆 스낵바에서 간단히 모닝커피를 한 잔 했드랬다~ 잠깐동안 오늘의 일정을 정리하고는 출국수속하러,,,,
출국수속 중 일어난 하즈카시이 에피소드 하나,,,,
헐랭이랑 둘 다 모자를 쓰고 있었는데,,,, 출국심사가 어찌나 까다로운지,,, 모자에 신발까지 벗으라는 거였다눙,,, ㅡㅡ 모자쓰고 있어서 머리 눌렸는데,,,, 더 안습인건,,,, 난 앞머리즈라까지 붙이고 있었다궁!!!! 그거 다 떼고,,,,, 아,,,, X팔려서 원,,,,
이렇게 무사히(?) 출국심사까지 마치고,,,, 면세점으로 고고싱~
전 세계 면세점에서 우리나라가 가장 싸다는 담배를 한 보루씩 사들고는 탑승구 앞에서 멍~하니 비행기를 구경하고 있었다...
11시가 좀 지나자 탑승수속!!! 자~ 진짜로 출발이다~
창밖으로 보이는 비행기들을 놓치지 않으려고 창문에 꼭 붙어서 뱅기 감상중,,,,
도키도키스루나~ 비행기 다이스킷!!!
배가 살살 고파올 무렵 나온 기내식,,,,
쑤니가 노스웨스트항공 기체 많이 흔들리고, 기내식도 맛없다고 비추비추 하던데,,,,
의외로 기내식도 먹을만했고~ 기체도 그닥 흔들리지 않았다,,,, 난 JAL이 더 별로던데,,,,
약 두시간의 비행동안 창가에 내내 붙어서 하늘을 감상했다....
하늘에서 바라보는 땅밑은 무척이나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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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울~ 드디어 쯔욧상이 계시는 일본땅에 도착이닷!!!
짐을 들고, 흡연구역을 찾아 헤매이다.... ㅡㅡ;;;;
무려 엘레베이터따위도 없는 2층에 흡연구역이,,,,, ㅡㅡ 우짜라고~
짐을 낑낑 들고서 그래도 필꺼라고 올라갔다,,,
케이세이센을 타고 닛뽀리까지 고고싱~ 스카이라이너따위는 약 10분빠르고 두배로 비싸기때문에 그냥 1,000엔짜리 급행을 타기로~
반대편에 들어오는 포켓몬이 가득 그려진 전차를 찰칵!!! 피카피카 피카츄~~~
닛뽀리에서는 JR야마노테센 우치마와리로 아키하바라에,,,,
아키하바라에서의 신도이로케지는 「20071010 키타가와 에이코상이랑 했던 A-BOY워커」에 나왔던 역근처의 [BB 타코야키] 랑 「20070221 사리나쨩이랑 했던 아키하바라워커」의 [가챠퐁회관]
지도를 들고 아무리 헤매보아도 없는 BB를 뒤로 하고 일단은 가챠퐁 회관을 찾아가기로 했다. 아키하바라 츄오도리를 쭉쭉따라 위로 올라가면 왼편 「소프트맵」건물이 끝나고 한 블럭 지난 사이골목에 자리잡고 있다,,,,
쯔욧상이 노리노리데 뽑았던 가챠퐁을 할까말까 망설였지만,,,, 관두고 인증샷만,,,
다시 열씨미 걸어서 역으로 돌아오는 길,,,, 생각보다 [전차남]이라는 느낌의 오타쿠들은 많이 보이지 않았다... 길에서 찌라시를 나누어 주고 있는 혼모노노 메이드상도 보고~
BB는 도저히 못찾겠어서 역 근처의 점원에게 물어봤더니,,,, 세상에나~ 망했단다,,,, 쩝~
저 면세점이라고 적힌 오른편에 있었다고,,,, 흠,,,,,
아쉽지만,,,,, 다음 일정으로 고고싱~ 다음은 카쿠라자카닷!!!!
아키하바라에서 JR을 타면 이이다바시역까지 바로 간다~
카쿠라자카라고는 하지만 이이다바시역에서 내려서 카쿠라자카역까지 걸으면 「20061101 마츠시타 나오상과 함께 했던 신도이 카쿠라자카워커」 끝!!! ( 혼자 뚝 떨어져 있는 [퍼펫하우스]는 PASS!!! )
이이다바시역 동쪽출구로 나와서 왼쪽 난보쿠센 이이다바시역쪽으로 쭉쭉쭉 위로 올라가다가 YOU상이랑 점보교자를 먹었던 가게 발견!!! 흠,,,,, 내부수리중이구낭~
카쿠라자카로 들어서는 골목으로 삭 돌자마자 큼지막하게 [후지야] 발견~ 바로 옆에 [키노젠] ,,,, 인증샷만 찍고 PASS!!!
카쿠라자카도리을 [키노젠] 쪽으로 쭉쭉 올라가다 보면,,,,, 건너편에 [마루오카도원] 이 보인다,,,
카쿠라자카도리는 꽤나 차분한 분위기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기억에 남는 건,,, 바닥이 오돌도돌해서 캐리어 끄는 소리가 꽤나 시끄럽게 들렸다는 것과 계속 언덕을 올라가는 길이어서 힘들었다는 것,,, 쩝~
[마루오카도원]을 조금 지나면 오른편 골목 안에 [타츠미야]가 보인다.
존레논이 죽기전 마지막으로 먹었다는 우나기동으로 유명한 가게이지만,,,, 원래 우나기에 사족을 못쓰는 나로써는 꼭꼭꼭 가야하는 필수 구루메였다...
쯔욧상이 앉은 자리에서 먹고 싶었지만,,,, 마지막 한 자리가 남은 관계로 그냥 거기 착석!!!
예닐곱 테이블 정도가 있는 작고 아담한 가게였다~
내 뒤로 보이는 자리에 쯔욧상이 앉았더랬지,,,,, 아~~~~
요건 구석에 자리잡고 있던 귀여운 미니어쳐 방~ 무려,,,, 저 테레비,,,, 진짜로 나온다~
우나기동이닷!!!!! ( 우나기의 크기에따라 소 1,600엔, 중 2,000엔, 대 2,500엔 이다,,, 참고로 내껀 소~ ) 오이시소~~~~~ 우나기동이에 기모스이(?)랑 츠케모노가 곁들여 나온다~ 우나기는 초 부드럽고 잔뼈가 살살 입에서 녹는다,,,,, 기모스이는 시워~~~~언 하지만,,, 식으면 짜다,,,,, ㅡㅡ;;;;
우나기동에 션하게 맥주를 한 잔씩 걸치고는 "고치소-사마데시따~"
타츠미야에서 나와 맞은편은 [젠코쿠지] 인증샷~ 인증샷~
게스트하우스 체크인 시간이 기리기리라서 안을 구경하는 건 PASS닷!!! 어차피 신도이에서도 그냥 지나쳤으니까~ ㅎㅎㅎㅎ
[효고요코쵸]를 찾아야하는데,,,, 당최 어느 골목으로 들어가야 하는 지를 모르겠다,,,
죽죽 그냥 가다보니 오오쿠보도리닷!!!! 일단은 아무 골목이나 잡아서 들어가보기로,,,
살짝 다리가 아푼 관계로 골목안에 자리한 조그만,,, 정말 조그만 공원에 살포시 걸터앉았다,,,, 신도이에서 살짝 보긴했지만,,, 어둡고 하니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군~
대충 여기겠지 싶어서 일단은 사진,,,, ㅡㅡ 근데 너무 어둡군~
그리고 그 골목 끝에 니노밍의 드라마 「삼가아뢰옵니다, 아버님」의 배경이었던 [토리자야]가 보이는 군,,,, 쯔욧상은 여기서 가래떡만큼이나 두꺼운 우동스키를 드셨더랬다~
다시 가던 길로 쭉쭉 카쿠라자카역까지 올라오면 정말 아는 사람이 아니면 찾아오기 힘들만한 후미진 골목에 [카메이도 레스토랑]이 자리잡고 있다~ 1층은 베이커리라는 말을 들어서 시간관계상 빵이라도 사가지고 갈랬더니 그냥 평범한 까페드라~ 게다가 만석!!!!
인증샷만 찍고 바로 타카다노바바로 출발이닷!!!!
도쿄메트로를 타고 가는 바람에 와세다출구를 찾지 못해 주변의 도움을 요청해야 했다,,,,
텐텐게스트하우스는 타카다노바바역에서 꽤나 걸어야 한다,,,, 지도에 점 하나 콕 찍혀 있는 곳을 찾으려니 고생이다,,, 쩝~ 결국은 체크인 시간도 기리기리해서 게스트하우스에 전화를 해야 했다~ 친절하신 매니저분이 마중을 나와주셨다~ ( 알고 보니 게스트 하우스를 살짝 지났더라눙~ ) 딱히 여기가 게스트하우스라는 간판따위도 없으니 못찾은게 당연한건가?
일단은 체크인!!! 간단한 신상을 기록하고~ 디포짓 10,000엔에 1,600×4 해서 6,400엔( 이걸 일정잡을 때 8,400엔으로 계산했드라~ ㅡㅡ;;; 바보 ) 을 계산하고~ 헐랭이는 4인도미토리, 나는 6인도미토리에 짐을 풀었다~
장기투숙이 많은 게스트하우스라 깔끔한 느낌보다는 생활감이 듬뿍 묻어나는 방이드라~
( 깔끔떠는 사람들에게는 비추~ 딱 내 키만한 싱글침대 한 칸의 생활이라 불편한 감이 없잖아 있다~ 그래도 다들 조용하게 주변을 신경써주는 룸메이트들이라 젠젠 다이죠-부!!! )
푹푹찌는 날씨덕에 온 몸을 땀으로 샤워해서,,,, 일단은 차가운 물에 샤워부터!!!!
밤의 일정은 무조건 술이닷!!!
쎠-언하게 샤워를 하고는 깔끔한 기분으로 게스트하우스 주변 탐색~
「20070404 벳키쨩이랑 학생가 워커」를 했던 [전설의 스타동] 가게를 발견했다~ 아뵹~
지도상으로 게스트하우스 근처라 혹시나 했는데,,,,, 게스트 하우스 건너편 길을 역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다보면 금새 찾을 수 있다~
일단 지금은 술이 먼저라서 술집부터 찾으러 간답니다~ 나중에 먹으러 올께요~
어디가 좋을까 쭉쭉쭉 역쪽으로 걸어가다가~ [와타미]를 발견!!!!
가이드북에 자주 등장하는 이자까야,,,, 가격도 저렴한 서민적인 분위기의 이자까야라는 소개를 본 듯하여,,,, 일단 진입!!!
일본 이자까야의 맘에 드는 점은,,,, 안주를 조금씩 저렴하게 판다는 점,,,
여러가지를 맛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에도 꼭 이런 시스템을 도입했으면 한다~
[와타미] 역시 안주는 거의 300엔대로 저렴하기 그지 없다~ ;ㅁ; 착해착해~ 그래서,,,,
헐랭이가 죽고 못사는 야키교자에,,, 저칼로리 술안주 풋콩( 나 이거 넘 좋아~ ) ,,, 「하나단」에서 아빠가 맥주안주로 가장 좋아라하는 토리카와 센베이 ( 이거 꼭 먹어 보고 싶었어~ ) ,,, 그리고,,,,, 머슈룸 후라이 ( 머슈룸을 계속 마쉬멜로로 착각하고 있었던~ 흠흠 )
술은 우롱차 오차와리를 시작으로, 生오렌지 사와, 카루피스 사와 ( 카루피스가 먼지 몰라서 점원에게 물었더니,,, 카루피스는 카루피스라는,,,, ㅡㅡ 뒤에 알고 보니,,,, 암바사 같은 음료수였어~ ) 그리고,,, 우메슈 록,,,
요게 生오렌지 사와입니다~ 사치스럽게도 오렌지 하나를 다 준답니다~ 좋아좋아~
( 내가 술만 떨어진 듯 하면,,, 어디선가 남자점원이 뾰로롱 나타나서 친절하게도(?) 술이 더 필요하냐고 물어보는 바람에,,,, 나중엔 잔 비우기가 부담스러웠어~ ;ㅁ; )
여행 첫 날의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나불나불 수다를 떨어가며 홀짝홀짝 마시다 보니 어느새 새벽 3시,,,, 가게가 문을 닫아서 어쩔 수 없이 숙소로,,,,,
( 일정 짠다고 고생했다며 헐랭이가 쏘았다~ "고치소-사마!!!" )
내일 아침엔 8시 기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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